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문단 편집) === 765AS와의 관계 === 이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모바일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분가인 밀리언 스타즈를 하나 더 만든 목적에는 본가, 즉 '''765AS의 계승'''이라는 목적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018년 시점, 아이돌 마스터는 시리즈 발족 10주년을 넘어 15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스타팅 팀인 AS 성우들을 기준으로는 캐스팅 시기부터 고려했을 때[* 최초 캐스팅인 [[아마미 하루카]]역 [[나카무라 에리코]]는 2002년에 발탁되었다.] 15년이 넘어간다. 시리즈의 역사와 함께 AS의 성우들도 나이를 먹었고 하나 둘 결혼 및 출산으로 라이브 공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등 활동의 공백이 늘어가게 되었다. 물론 이들은 아직도 10년 이상 거뜬히 할 힘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현실적으로 만으로 40을 넘긴 담당 성우들이 속속 나오는 시점에서, 이들이 여중생/여고생 목소리로 직접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우라고 해서 나이를 안 먹는 것은 아니고, 나이를 먹으면 목소리는 바뀌어 갈 수밖에 없으니까. 그러나, 한 때는 아이돌 마스터 그 자체이기도 했던 765PRO AS의 부재는 시리즈로서 쉬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흥행으로 따지면 이미 신데렐라 걸즈가 큰 흥행을 거두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데렐라 걸즈의 성향은 765AS와 비교하면 크게 다르다. 기본적으로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들은 단순한 성향으로 디자인 되고, 터무니 없어보이는 설정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어찌 보면 765AS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밀리언 라이브라는 또 하나의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일정수준 독립적이면서도 동시에 종속된 형태의 차세대 765 프로덕션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765TS는 765AS와 비슷하게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성으로 디자인되어, 765AS의 후배들이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한다.[* 실제로도 지금은 퇴사했지만, 前 시리즈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 아키히로는,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들을 '''예능인''', 밀리언 라이브의 아이돌들을 '''아티스트'''로써 보고 있다는 언급을 했었다.] 이미 765AS는 활동량의 유무를 떠나 상징과도 같은 이들이고, 이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앞으로도 성우의 교체 혹은 아이돌 구성원의 가감이 있을 것이라 보기는 어렵기에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의 목표점으로서 AS를 설정해두고 이들을 좇는 역할을 밀리언에게 부여했다는 해석이다.[* 765AS의 팬들 역시, 대체적으로 개성이 매우 강하지만, 어찌 보면 과도하고 터무니 없는 콘셉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신데렐라 걸즈보다는 밀리언 라이브를 더 마음에 들어하는 팬들이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초기 우려들과는 달리 밀리언 라이브의 이러한 위치 선정은 오히려 AS가 간접적으로라도 꾸준히 등장할 수 있는 여지를 두는 셈이라 지켜보는 팬들과 AS팀 성우 본인들에게도 반가운 일이 되었다.[* AS 성우들은 아직 성사되지 않은 밀리언 라이브의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된다면 자신들도 비빌 구석이 좀 있지 않겠냐며 농담조로 들떠하기도 했다.]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의 혹평 이후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가 흥행에 완벽히 실패하자, 아이돌 마스터 콘솔게임 시리즈가 끝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점점 힘을 얻어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765 프로덕션의 이야기를 함부로 끝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설사, 시간이 더 흘러서 765AS가 더 이상 라이브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더라도, 더 나아가서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상황에 처했더라도, 밀리언 스타즈에서 765TS를 응원해주는 선배 역할로라도 출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둘 수 있다. 이는 3주년 라이브 즈음부터 '''765 프로의 미래는, 여기에 있어...!'''라는 문구가 캐치프라이즈 격으로 삽입되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에서도 잘 알수 있다. 이 문구는 밀리언 라이브에게 '''본가(765AS)의 계승'''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했다고 해석할 수 있을 텐데, 실제로도 밀리언 팀의 성우들은 이 문구에 담긴 의미가 즉 765 프로덕션 AS선배들의 뒤를 이어 그 미래를 자신들이 이끌어가겠다는 선언이기도 하기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